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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에 총 20권의 도서가 있습니다.
한 사람을 나보다 더 사랑한 적 있는가

천양희 | 2003.10.14 | 6000 원

천양희 시인의 詩로 쓴 영혼의 자서전. 25년 전, 시인이 생이 몹시 불편하고 부당하게 느껴지던 때부터 자신에게 매달려 마음가는 대로 매일 한 편씩 써내려간 128편의 시를 수록하였다. 시인 스스로가 "내 목숨에 대한 반성문이며 영혼의 자서전"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이 책은 고독을 넘어선 詩와 사랑을 담았으며, 사랑을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발하고 있다.

탕계통신

이경수 | 2006.11.17 | 9000 원

1968년 「외국문학」에 문학평론을 발표하면서 비평 활동을 한 이경수의 다섯 번째 시집. 유고시집으로 미망인과 제자들이 고인이 남긴 원고들을 찾고 모아 엮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쓴 시가 주로 실려 있다.

조운 시조집

조 운 | 2000.07.20 | 9000 원

1900년 전남 영광에서 출생해 24년 <조선문단>을 통해 등단하고 49년 월북한 시인의 시조집. "투박한 나의 얼굴/두툴한 나의 입술//알알이 붉은 뜻을/내가 어이 이르리까//보소라 임아 보소라/빠개 젖힌 / 이 가슴"이라고 노래한 `석류`를 비롯하여 `아버지 얼굴`, `가을비` 등 자연과 삶의 정취를 유려한 문체로 읊은 130여 편의 시와 시조를 수록했다. 양장본. 조운의 흑백사진을 함께 실었다.

안개 속으로 새들이 걸어간다

여 림 | 2003.11.05 | 6000 원

2002년 겨울 타계한 시인 여림 시집. 시인의 1주기를 맞아 펴낸 시집으로 평소 그를 아끼고 사랑했던 지인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출간되었다. 시집은 매우 여리고 섬세하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시인의 감성의 실핏줄들로 짜여져 있다. 이 감성의 실핏줄의 마디절에는 정겨움, 가난, 이별, 그리움, 회의, 우울 등의 정조가 견고한 내성의 울림으로 응결되어 있다. 우정의 글로, 시인이 평소 따르던 은사 최하림 시인을 비롯해 문우 박형준, 그리고 문학평론가 홍용희의 글을 실었다.

손끝으로 달을 만지다

송종찬 | 2007.10.20 | 7000 원

1993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송종찬 시집. 서정시의 원리를 보여주면서 그리움과 따뜻함을 주조로 하는 중용과 위안의 언어를 들려주고 있다. <양장본>

세상에 없는 책

정일근 외 | 2005.07.05 | 7500 원

이 책은 '시힘' 동인과 '21세기 전망' 동인의 합동 앤솔로지이다. 1984년에 결성된 '시힘'과 1989년에 출범한 '21세기 전망'은 현재 한국 시단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양대 동인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동인과 이인'을 다룬 주제비평, 서로를 말하는 '시힘'과 '21세기 전망'의 좌담, 양쪽 동인들의 시, 동인을 추억하는 글들을 함께 엮었다.

독작

박시교 | 2004.10.25 | 7000 원

박시교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 시조 쓰는 게으름만 빼고 여일하다는 박시교 시인은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당선되고, [현대시학]의 추천으로 문단에 등단(1970년)하였다. 시조 50편이 수록된 시조집 <독작>은 삶 속에서 시작(詩作)과 생활의 미학을 체득한다. 삶에 대한 성찰과 관조의 무게를 짊어진 채 모성회귀의 욕망을 그리워하는 시적 화자를 내세운 박시교 시인은 형식적 장치의 변화를 통해 시조 양식이 가진 형식과 내용의 폭을 넓히며, 일상적 삶의 내부를 효과적으로 짚어낸다. 평이와 절제로 민족 서정시의 정통성을 단아한 시형 속에서 묵묵히 보수해 오고 있는 시조집이다. 양장.

2014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문정희, 박기섭, 박형준, 이성복, 정진규, 천양희, 황동규, 문태준 | 2014.04.11 | 12000 원

2014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좋은 시를 선정하기 위해 <2014 오늘의 시>는 100명의 시인, 문학평론가, 출판편집인을 추천위원으로 추대, 좋은 시 78편(시조 15편 포함)을 선정, 수록하였으며, 2013년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시집 가운데 '좋은 시집'으로 평가되는 20권의 시집(시조집 4권 포함)들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되었던 시편 가운데 이원 시인의 '애플 스토어'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애플 스토어'는 갑자기 현대에 나타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늘 과일을 사먹었던 '사과 가게'이며, 근원적으로 이건 사람의 일상이면서 세계의 존재론이기도 하다. 표면적으로는 이렇게 간단해 보이지만, 여기에는 간명한 방식으로 발견되고 해석되며 깨닫게 된 세계의 존재론이 있다. 이것은 일정한 방향의 윤리학을 암시하기도 하는 것이다.
2013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공광규, 박시교, 송찬호, 천양희, 문태준, 김기택, 김소연, 이근화, 김승일 | 2013.03.20 | 12000 원

2013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좋은 시를 선정하기 위해 <2013 오늘의 시>는 120명의 시인, 문학평론가, 출판편집인을 추천위원으로 추대, 좋은 시 67편과 좋은 시조 16편을 선정, 수록하였으며, 작년 2012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시집 가운데 '좋은 시집'으로 평가되는 22권의 시집들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되었던 시편 가운데 공광규 시인의 '담장을 허물다'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그의 시편은, 소외의 근본적 원인인 소유의 문제를, '담장 허물기'라는 상징적 행위를 통해 성찰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시편의 묘미는 인위적인 소유의 표지를 허물었더니 새로운 소유의 영역이 펼쳐진다는 유머와 위트, 시적 낙관성이라고 할 만한 것에 있다.
 
2012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김명인, 박시교, 박형준, 안도현, 이시영, 조정권, 함민복, 허수경, 박성우, 허만하 | 2012.02.25 | 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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